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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강 오치훈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24-03-29
  • 조회수 113

대한제강은 오치훈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BNK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오치훈 사장은 대한제강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1954년부터 철근 제조업으로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제강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고철을 녹여 반제품인 빌릿을 생산하고 이 빌릿을 철근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가열로가 필요한데, 이 때 사용되는 에너지원은 전기와 액화천연가스(LNG). 대한제강은 이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열로 약 1000평 규모의 온실에 냉난방을 공급해 토마토와 파프리카, 딸기 등을 재배해 연구하는 스마트팜랩으로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1600도가 넘는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의 안전에 혁신적 변화를 만들고자 작업복을 제작하고 재사용하는 브랜드 ARKERD를 론칭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오 사장은 회사의 이러한 움직임에 발 맞춰 임직원들도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