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학습21세기 연금술사
| ③ 쓰리쎄븐(777) 브랜드 스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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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06-26 | 조회 | 2774 |
| 첨부파일 | 철강보_6월호_4도-21세기.pdf | ||
세계 최고의 손톱깎이 뒤에는 우수한 품질의 철강이 있다![]() 쓰리쎄븐(777)은 손톱깎이 하나로 세계 시장을 정복했다. 쓰리쎄븐은 매년 8000만~1억개의 손톱깎이를 만들어 이 중 90여개국에 수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저가 제품이 시장에 밀려들어오고 있어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이것을 극복하고 계속적인 1위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는 쓰리쎄븐의 브랜드 스토리를 들어보자. 쓰리쎄븐의 역사는 196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제 손톱깎이인 ‘트림’이 유행하는 것을 보고 사업에 뛰어든 창업자인 김형규 회장은 손톱깎이는 모양은 손톱깎이였지만, ‘손톱뜯기’라고 해야 할 만큼 품질은 엉망인 것을 보고 사업철학을 첫째도, 둘째도 품질로 세웠다. 손톱깎이, 정답은 소재와 기술력! 쓰리쎄븐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계속적으로 지켜나가고 있는 것도 바로 ‘품질’에 있다. 좋은 손톱깎이는 수만 번의 동작에도 탄성을 잃지 않고 날이 닳지 않는다. 금형 열처리 도금연마와 같은 30여가지 공정을 거쳐 정교하면서도 높은 경도를 유지해야 한다. 개발연구소 황규빈 소장은 그 품질중에서도 첫째가 소재라고 꼽았다. 포스코에서 고품질의 강재를 공급받아 제조하는데, 그것이 ‘SCP15’. 중국 저가 제품은 따라할 수 없는 소재이다. 이와 더불어 핵심기술은 바로 절삭력이다. 윗날 아랫날이 맞물리는 것처럼 보여도 윗날이 0.02mm 가량 길게 차이를 둔 것은 타제품보다 1.5배 이상의 절삭력을 지닌 쓰리쎄븐만의 핵심 기술이다. 그밖에 모든공정의 설비를 직접적으로 제작하고 갖고 있으며, 40년동안 축적된 열처리 기술 및 축적된 절단 기술을 갖고 있다. 특히 타 업체에는 없는 30년 이상된 기술자들의 노하우를 손톱깎이에 녹여내고 있기에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품질력을 갖게 되면서, 만족한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손톱깎이를 만들어 내어 오랜시간 글로벌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중국 저가제품, 모방제품이 밀려들어와 최근의 고민은 중국저가제품이다. 품질면에서는 다르지만, 가격을 절반이상 낮춰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모방품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라 글로벌 1위 자리를 계속 지켜 나가기란 쉽지가 않다. 손톱깎이는 한번 사면 오래쓰고 또 ‘금속 제조업’인데 앞으로의 전망이 밝을까. 고가전략 타켓팅 개발연구소 황규빈 소장은 다량화 하던 것을 소량화하여 부가가치화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즉, 고가전략 타켓팅으로 중국 1% 계층 혹은 유럽 선진국 시장을 만들어 선진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이번 하반기 목표라고 전했다. 그에 맞춘 제품 개발은 끝났으며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춘 것은 외관품질을 높이고, 편의성을 더했으며 앞서는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한다. 일본 손톱깎이는 품질은 비슷하나 디자인적인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로 이번에는 종합품질을 일본에 앞서고 가격은 낮추는 형태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한다. 중국 저가제품과 모방제품들이 성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굳건히 세계시장 1위를 지켜나가고 있는 쓰리쎄븐의 열쇠는 바로 ‘품질’에 있었다. 새로운 시장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제품 개발에 힘쓰는 쓰리쎄븐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이 글은 철강보 6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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