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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심팩 회장, 중견련 회장 연임…"경영자문위 통해 성장 모색"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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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심팩(SIMPAC) 회장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12대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중견련은 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정기총회'에서 최진식 심팩 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8년 2월까지다.
지난 2월 19일 정기총회에는 조시영 대창 회장과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등 산업 및 정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2022년 회장 취임 이후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 ▲구간별 법인세 1%p 인하 ▲비수도권 뿌리기업 외국인 고용 허가 등 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그는 "중견련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경영자문위원회를 운영, 중견기업 미래를 뒷받침할 법·제도 환경 개선, 경제 성장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할 것"이라며 "정부, 국회 등 각 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속·증여세제 개선 등 첨예한 이슈에 대해 선제적 문제 제기하고, 합리적 해법을 견인하는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을 당당하게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